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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북 청량산 산행④하늘다리위 친구 더해서가 아니라 적당히 빼서 일년에 태백산만 200여회이상 오르는 친구와... 더보기
경북 청량산 산행③하늘다리... 몇번찾아가면서 재미있었는데 짙은 안개로 보이지않는것도 뭐..그럴듯... 더보기
경북 청량산 산행②김생폭포와 김생굴 신라시대 명필 김생이 거주했다는 김생굴과 김생폭포 더보기
경북 청량산 산행① 응진전과 동풍석 청량산(870m)은 낙타의 등처럼 생긴 12봉우리(육육봉)의 웅장한 기상이 일품인 산이다. 중부 내륙의 첩첩산중에서 청량산의 아름다움을 알아본 사람은 퇴계 이황이었다. 퇴계는 청량산이 세상에 알려지는 게 싫었다.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 이 나와 흰 기러기뿐. 기러기가 날 속이랴 못 믿을 건 도화(桃花)로다. 도화야 물 따라 가지 마라 어주자(魚舟子)가 알까 하노라.”라고 읊으며 청량산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의 호를 아예 청량산인으로 고쳐 불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퇴계 덕분에 청량산은 널리 알려져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응진전 뒤로 보이는 큰 암봉 위에 작은 바위가 올려져 있는데, 이를 동풍석(動風石)이라고 한다. 저절로 움직인다는 전설의 바위다. 예전에 어떤 스님이 .. 더보기
태백산 산행 더보기
태백산 - 주목 태백산이 좋은 이유중 하나... 더보기
태백산 산행객들... 1.9(토) 태백산에 오르면서도 생각이 좀 있었다 일단 눈이 오고 난후 주말이라 특히 단체 산행객들이 많을 것이고... 금요일 야간스키를 타고 늦게 집에 들어와 날씨를 확인해보니 구름이 많을것이라니... 푸른하늘이 화창하게 웃고있어야 그나마 사진몇장 건질텐데... 거기에 보통 우리 친구들과 선택하는 일반 산행객들이 드문 먼 코스를 선택하려니 눈때문에 쉽지 않을것 같고...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친구 두명과 차 두대에 나눠타고 등산코스 두곳에 차를 나눠 주차하고 함께 올랐다 친구한명은 벌써 1월만 4번째 태백산 산행이다... 역시~산행객들이 너무 많아 줄을 지어 올라가야 하는 형편 거기에 주목나무들 밑에 줄을 서서 기념사진을 담는 분들덕에 사진도 제대로 못담고 몇장 그나마 담아보려니 구름이 많고 좀 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