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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박물관

3년전 개성여행-적조사 쇠부처 적조사지철불좌상 - 북측표현 적조사쇠부처... 고려시대의 철불좌상.개성박물관 소장. --북한의 국보라는데... 하여간 그냥 만질수도 있게 방치되어있어 너무 놀랐다... 우리와는 다르게 특수유리(?)등 안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그냥 허름한 창고(?) 안에 만질수도 있게 되어있어서.... 원래 경기도 개성군 영남면 적조사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진열되었다가 1934년 개성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불신(佛身)의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며 석조대좌도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전체적인 신체비례는 양다리의 폭이 좁고 둔중하여 상체가 하체에 비해 길고 빈약하게 보인다. 나발(螺髮)로 표현된 머리 위에는 큼직한 육계가 얹혀 있고 그 사이에 계주(珠)가 장식되어 있다. 얼굴은 둥근 편으로 가늘고 긴.. 더보기
3년전 개성여행 - 류수영 문루... 그 곳에서 난 잠시 쉬고 싶었다... 더보기
3년전 개성여행 - 고려 성균관과 느티나무... 고려박물관-고려 성균관입니다... 성균관 [成均館] = 고려 성균관 경기도 개성시 부산동에 있는 성균관 건물. 원래 개성성균관 자리에는 고려 문종의 별궁이 있었는데 순천관(順天館 : 외국사신들이 들르던 숙소)·숭문관(崇文館 : 교육기관)으로 변천되어 오다가 1089년(선종 6) 국자감(國子監 : 최고 유교 교육기관)을 이곳에 옮겨왔으며, 1310년(충선왕 2) 성균관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개성성균관은 약 1만㎡의 넓은 장방형 부지에 200여 칸의 건물이 들어앉아 있으며, 둘레에는 돌아가면서 담장을 둘렀다. 성균관은 크게 대성전구획과 명륜당구획으로 나뉘는데, 내삼문(內三門)이 있는 담장으로 그것을 구분하였다. 즉 맨 뒤에 15칸인 대성전이 있고, 좌우에 각각 28칸의 긴 건축물인 동무와 서무가 서로 마.. 더보기
3년전 개성여행- 고려박물관... 고려박물관 [高麗博物館] 북한 개성시 부산동에 있는 박물관. 1988년 9월 개성의 성균관을 새로 단장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2만㎡의 부지에 서재·동재·명륜당·향실·대성전 등 12동의 본건물과 6동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3개의 진열관이 있는데, 제1진열관에는 고려시대 개성시의 옛모습을 그린 지도와 왕궁인 반월대모형, 반월대에서 출토된 막새들과 꽃무늬벽돌, 흰쌀과 좁쌀, 종이·비단, 그리고 쇠투구와 갑옷, 쇠활촉 등이 전시되어 있다. 대성전에 있는 제2진열관에는 금속활자와 목판, 천문학과 관련된 자료들과 시대별 고려자기들이 진열되어 있다. 제3진열관에는 고려시대 금속공예와 돌공예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많은데, 이 중 특히 불일사5층탑에서 나온 9층·5층·3층의 금동탑들과 22기의 소형돌탑,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