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1... 이상하게도 난 성을 참 좋아한다... 성만 보면 왜 그렇게 좋은지... 내 맘에 성을 쌓고 그렇게 있고 싶어하는건지.. 고창읍성... 더보기 해송(海松)... 한동안 괜찮다가 간만에 월요일- 무기력하다... 주말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월요일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한데... 정말 허무하게 그냥 보내버린 주말탓인지.... 오늘은 특히 멍~~하다... ================================================= 욕심은 늘어가고, 그 늘어난 욕심만큼 자신은 잃어간다. 어느순간부터인지 터무니없는 욕심만 커져가고, 그 욕심을 이루기위한 노력은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는 다시 언제나 그렇듯... 후회와 허탈감만 안고... 나를 지쳐가게 만드는 것은 나인데... 그게 나라서 나도 어쩔수가 없다고 변명만 할뿐... 달력만 바라보며 마음만 급해하는 나는 아마 이번주도 그렇게 허황된 꿈만 꿀듯하다... 더보기 중얼중얼... 가을은 가을인 모양이다. 간만에 산이 다시 그리워지는것을 보니... 붉디 붉은 단풍을 보고, 또 아직 여물지않은 단풍잎을 바라본다. 같은 계절 - 같은 이름이라도 다 같지는 않나보다... 하나가 떠나갈 준비를 이미 하는데, 또다른 이는 이제 만나러온단다... 만남에 설레여야하는지, 이별에 슬퍼해야하는지..조차 모르고 가는게 가을인가 ? 지금 내 가을은 어디쯤일까? 정신없이 질주만 하다가 지쳐가고...그러다 맞은 겨울 - 미끄러지는것이 많지 않나 봅니다... 올 가을 - 벌써 많이 지쳐서 그런지 - 다른해와 다르게 너무 조용한 걸음을 하고 있는데 -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수있었으면... ㅜㅜ 그런데 내일 출장이네... 주말도 ...거 참... 더보기 태백 철암) 단풍 야경... 태백 철암 단풍 야경...반영.... 더보기 필름) 소원을 매달다... * 펜탁스 미슈퍼 + 후지 리얼라 100 (오래된 사진) --------------------------------- 간절하게 희디흰 소원을 매다는가?? 내 검은 소원도 저기에 매달면 이루어질까... 그때 넌 과연 무슨 소원을 매달았을까?? 더보기 청도 프로방스 #3... 청도 프로방스의 기억... 더보기 흑인 허수아비? 농촌에 농부들이 없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이젠 흑인허수아비까지 필요한가보다... ------------------------------------ 필름카메라가 댓수로 보면 5~6대가 있지만 서울에 가져가서 수리해야하는것들이 대부분인지라... 수리가 가능할지도 모르고... 이제 당장 활용가능한 카메라는 두대정도밖에... 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내 곁을 지켜주던 가 고창 선운사에서 부상을 입어 당분간 멈춰버렸다... 버릴것은 다 버리고, 이 미슈퍼를 얼른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데... 디카도 이젠 힘들어보이는데 교체할 여력은 안되고... 로또도 안되고, 돈 들어갈 곳은 많고...에라이.... 다 접든지 해야지 원...ㅜㅜ * 펜탁스 미슈퍼 + 후지 리얼라 100 더보기 선운사 꽃무릇 더보기 선운사... 정신이 없어 이웃님들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 전북 고창 선운사... 더보기 청도 프로방스 #2... 왜 의자를 이리 가져다 놨을까?? * 작은 우체통 안을 바라보다가 만난 녀석... 손톱크기정도의 작은 녀석인데 어쩌다 이곳에 들어갔을까??? ㅎㅎ 더보기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영광 백수해안도로 게으른 사람은 일출보다는 일몰이 접근하기 쉽다. 나역시 그러하고... 하지만 동해가 더 가까운지라, 언제나 평지지역이나 서해쪽으로 가면 일몰에 목숨을 건다... 또다시 만난 일몰.... 한참을 오렌지에 빠져있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