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폰카

핸드폰카메라) 안동찜닭을 찾아서... 원래 맛집이라는 곳을 거의 가지 못한다... 왜?? 그런곳은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나는 맛난것을 먹는 즐거움..그 줄을 기다리는 기쁨같은건... 뇌구조상, 미각과 후각상에도 존재하지 않기때문인다...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 그리고 끊임없이 쓰러져가는 닭...전사들... 나 혼자라든가, 친구들과 함께 였다면...이렇게 기다리는것은 불가능.... 그나마... 더 유명한 ,은 아예 포기.... 그나마 에서 기다리다가 먹었다... 다른곳은 바로 입성이 가능한데.... 사람들..징그럽게 기다린다.... 적적해서 핸드폰으로 장난질...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월영교... 사진을 담는 도중... 핸드폰을 꺼내 담은..안동 월영교...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어느 저녁.... 운동장에서... 서서히 해는 저물어가고... 내 하루도... 그렇게... 핸드폰과 함께...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추억이 어린 곳으로... 이제는 남의 집... 조부모님께서 모두 살아계실적... 내 기억...추억이 남아있는 곳.... 그 능소화도 더이상 담을수없고, 맨드라미도 만질수없고... 꽃사과도 더이상 먹을수가 없다... 벽에 달린 박.... 봉선화도.... 바로옆 큰 나무에서 따던 밤도.... 핸드폰 사진속처럼 가끔은 잊어버리는 그런 추억이 되어버렸다... 더이상 추석때 머물집도 없으니.... * 핸드폰을 꺼내... 더보기
뛰고 싶다... 발목을 다쳐 수술한 현재... 이미 3달이 지나 4달여로.... 향해 간다... 그렇게 달리고 오르고 하던 사람이 순간 이렇게 되니... 참.. 덧없다... 언제까지 그럴줄 알았는데 순간 찾아온 변화... 하지만 인간은 또 그렇게 적응하고 아쉬워하고 ... 가족들 모르게 저번주부터 어제까지 세번정도 축구를 했다... 오래 운동한 형님들은 모두 말리는데, 스스로가 주의해서 조금씩 뛰어봤다... 그렇게 흘린 땀뒤가 이렇게 시원함을 내가 찾던 그 애타던 즐거움이 느껴지니.... 이것 참 약물보다 강한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뛰지 못함이 동료들에게 미안하고, 내가 답답하다... * 그러면서도 운동장에 누워 핸드폰으로 몇장 담는 나도 참..한심하다... 지금 처리해야할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도...참...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어느 저녁... 어느 저녁... 운동장을 서성거리다가... 더보기
핸드폰카메라)비오는 밤거리... 비오는 밤거리를 걷다가... 핸드폰을 꺼내 한 컷...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어느 저녁... 비가 오다가 잠시 맑다가... 하지만 다시 흐려지는 어느 저녁... 어느 언덕에 올라 삼각대를 모두 설치한 이후에야 카메라를 챙겨오지 않았음을 알고... 한번 웃고 난후... 핸드폰을 꺼내...부들부들 떨며..한 컷..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하늘... 시간은 어느덧...저녁으로 향해간다... 하루하루... 흐르는 시간앞에.. 내가 무엇을 하였는지 물어도.. 오늘도 역시 대답없이 저렇게 흐르기만 한다.. 핸드폰을 꺼내..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구름이 내려앉던 날... 요즘은 이런 날이 많지만... 마음에 들게 사진을 담을수가 없다... 역시... 핸드폰을 꺼내..한장담고....다시 우울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