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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스... 여기 저기 만발한 코스모스를 보면... 새삼스레 가을을 느낀다... 가을의 전령사..이런 미사여구가 아니더라도... 왠지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가득 느껴지는 가을... 더보기
(폰카) 풍경... 태백..낡은 광산촌 아파트... 길가를 지나다가... 어느 분의 감각인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더보기
(폰카) 태백수질환경사업소... 이곳이 이렇게 꾸며져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들려보지는 않았는데... 잠시 지나가는 길에.... 더보기
가을이 온다.. 사실 가을은 이미 와있었다.... 이 곳 태백의 이른시간과 저녁은 너무나 춥다... 너무 간만에 잠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더보기
대나무가 있는 집... 고택에 대나무가 있어 바람이 불면.... 푸른 대나무피리소리가 난다... 세상은 이리 아름다운데... 내 마음의 피리는 어디에서 구슬프게 우는지.... 너무 멀리서 ... 아련하게 들려오는 소리가 내 소리인지... 이제는 좀 다시 돌아오고 싶다... 더보기
문고리... 문이 닫혀있다고 마음까지 닫히면 안되는 것을... 너도 잡고, 나도 잡는 문고리... 우리 서로도 모르게 그렇게 체온을 나누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더보기
강릉 선교장... 간만에 출장.. 오랫만에 카메라... 강릉 선교장... 더보기
정동진....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출장가다 잠시..정동진... 더보기
띠띠미 마을 #3... 사진을 못찍는 사람이지만... 잘찍는다는것에 대한 기준과 생각이 항상 달라... 잘찍는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은 이젠 많이 없다... 하나...한가지 항상 부러운것은... 내게 허락되지 않은 시간과 여유로..여행을 하는 사람들... 지금의 나도 또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것도 알기에... 조심스럽긴 하지만... 더보기
어느 일상속.... 태백... 또다른 낡은 아파트... 한때 이곳도 거의 광부들 사택... 이제는 그 낡음위에 다시 낡음을 입고... 더이상 껴입기도 힘들겠다 했더니... 뒤쪽에 새로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청에서 짓는 영구임대아파트(?)... 그렇게 되면 ... 이 임신한 고양이들은 앞으로 어디에서 살아갈까??? * 아... 참... 퇴직광부인 아버님이 입주신청을 하셨는데....되었다고 한다...(재산이 별로 없는 관계로- 이 걸..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 올 가을쯤 완공되면 입주가 가능하시다고 하던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