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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 벽화마을#1 이곳은 이미 올초 한번 포스팅 한곳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 더보기
길을 걷다가... 어릴적 살던 동네를 잠시 지나다가... 이젠 어느 곳을 가나 조금이라도 벽화가 그려진 길을 많이 만난다... 그 벽화속에서 가끔 그리운 추억을 만나기도 하고, 너무 화려함도 만난다... 광산촌- 이제는 폐광촌이라고 불리는 곳... 어느 동네..언덕...골목길에서 만난 벽화속에서 나를 만나며 잠시..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며 다시 한숨짓는다... * 주차해놓은 차가 화각에 자꾸 걸려 좀 그랬더니... 어~ 내 차네...ㅜㅜ 더보기
가을... * 함백산 만항재 길... 더보기
길... 제발 내게 길좀 알려줘요.... 더보기
필름카메라) 길... * 이제는 단종된 필름 [후지 리얼라 100] 으로 담았던 오래된 필름사진... ----------------- 길은 선이다. 선이 끊어지면 길도 끊어진다. 그렇지만 길이 끊어졌다고 선이 끊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또한 선이 끊어졌다고 길 자체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길... 난 왜이리 길이 좋을까? 서있어도 좋고, 걸어도 좋다... 없어 헤맬때면 말할필요도 없고... 모두 다른 길... 하지만 결국 비슷한 길... 길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가장 큰 점은 항상 서로 연결되고 만난다는 것... 서로 만나지않으면 진정 길의 생명력은 거기가 끝일지도... 헤어지기 위해 사는게 삶일지 몰라도 가끔은 만남을 위해 서있는 길이 그래서 좋다... ----------------- 지금 계획이라면, 내일쯤 퇴근전에 좀 .. 더보기
인사동 길을 잠시 걷다.... 인사동 길을 잠시 걷다... 일이 있어 잠시 들린 서울 - 그리고 동생이 점심을 사주겠다고 해서 따라나서다.. 찾아간 식당이 아직 문을 열지않아 시간이 조금 있어 걸었던 인사동 길... 많은 일본관광객들... 그리고 그 속에서 이곳이 누구를 위한 길인가... 생각하며 걸어본다... 사진을 담고 싶은 곳 중 하나인 인사동길이였지만... 시간이 없었고, 요즘따라 카메라 셔터를 잘 누르지 못한 내 모습을 반영하듯 이 사진 5장이 전부... 그저 잠시 길을 걸을뿐... ------------------------ 길이라는 것...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 묘하다... 한번도 길을 만들어내는 입장이 되어보지 못한듯하다. 남들이 길이라고 부르니 난 길로 보이지 않는데도 그저 따라가는것은 아닐까? 길을 벗어난다는 것 .. 더보기
필름으로 만난 세상) 탄광촌 태백... 내가 태어난 곳.... 탄광촌 태백 그리고 내가 태어난 동네.... 오랫만에 그 곳을 찾아 골목을 걷다... * 펜탁스 미슈퍼 + 코닥 포트라 160 더보기
태백 남부마을-벽화#4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한때 광산의 호황기때는 지나가는 강아지도 만원짜리를 물고다녔다는 태백... 하지만..지금은 태백시라는 이름자체를 지키기도 벅찬 태백... 그 명암...을 그저 귀엽다는 느낌으로 바라보기 힘든.....마음... 더보기
태백 남부마을- 벽화 #3 - 광부의 이름... 아버지가 광산 광부이셨으니.... 내게 광부라는 이름은..아버지의 이름이기도 했다.... 왜 다른 벽화속....다른인물들과 다르게.... 아버지의 얼굴은 왜 저런 주름과 힘겨움으로 가득할까?? 한동안 그 앞에 머물러...어색하게 바라봐야했던 순간들.... 더보기
태백 남부마을-벽화 #2 .... 태백 남부마을(상장동) ... 이곳의 벽화골목엔 유독 노랑색이 눈에 띈다... 왜 이색으로 했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