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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피에트로성당

미켈란젤로 -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걸작 '피에타' 산피에트로 대성당안에 있습니다. 24세 나이에 조각한 작품으로 성모마리아가 숨을 거둔 예수님을 안고 있는 조각입니다 예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가 그 아들인 예수님보다 더 젊게 표현된것은 성녀를 아름답게 묘사하기 위해서라는데 예전 어떤 인간이 성모마리아의 코를 망치로 부순적이 있어 지금은 유리벽안에 있어 아쉬웠습니다 더보기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사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등이 있는 은 정말 들어서자 숨이 막힐지경이더군요 어두운 예배당안에 들어서 조금씩 어둠에 익숙해진 두눈에 비친 천장은 건물 전체를 화폭으로 삼은 미켈란젤로... 하지만 그곳은 사진 절대 금지 = 사실 몰래 찍는 사람들 투성이지만 그곳에서만은 저는 참고 싶었네요 시스티나예배당 못지않게 또 한번 나를 경탄시킨 산피에트로 대성당안에는 특히, 1. 성당의 문 - 성당으로 들어가는 3개 청동문 가운데 한복판의 문은 옛성당에서 가져왔고, 오른쪽문은 25년마다 돌아오는 성년에 열리는 '성스러운 문'인데 지난 2000년에 열렸으니 2025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문입니다 2. 피에타 - 미켈란젤로의 걸작 피에타 3. 산피에트로 동상 - 성자의 동상 발을 문지르면 행운이 온다는 .. 더보기
바티칸- 산피에트로 대성당 외부 초대 교황이자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언덕에 사실 초라한 성당이 있었다고 합니다 교황 니콜라우스 5세가 재건축을 명해 1506년에 착공 - 1626년까지 증개축을 지속하며 완성한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길이 211.5m 높이 45m입니다 성당 건축은 브라만테의 주도로 시작해서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도 이어받았으며 사실 자금마련을 위한 교회의 면죄부 - 루터의 종교개혁의 신호탄도 되었으며 건축자재를 로마유적에서 충당하여 로마문화유산을 많이 훼손하기도 하였답니다 * 사실 원칙적으로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민소매,반바지를 입고 들어갈수 없는 곳입니다 더보기
화해의 길 화해의 길 'Via della conciliazione' 바티칸 산피에트로광장 "피에트로 = 베드로" 이 끝나는 바티칸 시국의 경계와 산탄젤로성 사이에는 일직선으로 뚫린 도로 '화해의 길'이 있습니다 1929년 무솔리니 정부와 바티칸시국이 맺은 화해조약을 기념해 조성된 것으로 시원하게 뻗어있는 좋은 길이지만 설계자였던 '베르니니'는 좁고 복잡한 주변의 골목길을 따라오던 사람들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거대한 광장을 보고 충격,감동,신과 교회에 대한 경외감을 극대화시키고 싶어했다고 하니 베르니니의 의도와는 다르다고 할수있겠지요 저 멀리 보이는 성당이 바로 '산피에트로 대성당= 성베드로 대성당"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