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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의 주절거림

...

 

눈물은 흐르는것 인데

닦아줄수도, 흐르도록 둘수도 없다

 

 

가슴은

열라고 있는 것 일까?

담아두라고 있는 것 일까?

 

 

꿈은

꾸라고 있는 것 일까?

깨라고 있는 것 일까?

 

 

꽃은 필때 아름답지만

그러면,

피우기 위해 노력한 그 나무는 무엇일까?

 

 

난...

또다시... 몇년만에

그렇게...

어쩌면 흔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