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에서 들은 이야기가 있다...
경기를 확실히 알수있다는 것...
최근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특히 한번도 로또를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것....
나 역시..복권방에서 죽치고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모습을 많이 보게되었다.. 특히 여자분들도 많고....
복권이라는 것이..일확천금..그렇게 욕을 하지만....
그 곳을 찾은 사람들은 수십만원어치 사는 사람부터.... 어떻게 하는지 몰라 묻는 사람들까지
남루한 옷차림부터...내가 잘 알고있는 각종 공무원, 자영업자, 돈좀 있다는 사람들까지...
의외의 사람들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이 곳을 찾았다....
그곳의 모습들을 바라보며...그렇게 말했다...
"정말 앉아서 인생공부하기에는 대단한 곳이다.. "
도인같은 공부만 하는 친구가 웃는다 "그래서 내가 잠시 여기서 일을 봐준다" 며...
이 현실이 웃기다....
정말 웃기다....
그리고 나도 참 웃기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