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먼저 포스팅한 글에 말했지만...
사촌동생녀석들 외가가 봉화에 양어장을 하다보니..
매년마다 녀석들은 일을 도와주러 봉화은어양어장에 오고....
나는 그 녀석들을 만나러 가끔 들리고..
아니 가까우니..매년 구경은 가고...
이번에는 양어장에 필요한 은어량이 부족해 애를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밖에 못준다며 가져온
냉동은어 + 훈제은어
냉동된것은 차가운물에 녹여서 구워먹고 훈제는 밥할때 뜸들일때 올려서 그냥 먹으라는데...
이 훈제는 녀석의 외삼촌이 정규방송에서도 소개된적이 있는 것...
...
고맙지는 않고, 내년에는 많이 줘라..뉘 코에 붙이게...나쁜 자식....
* 모두 작아보이지만 사실은 좀 큰것들이고요...알이 찬 것만 줬다고 하네요...
* 핸드폰으로 인증샷...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