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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세상

해송(海松)...

 

한동안 괜찮다가 간만에 월요일- 무기력하다...

주말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월요일 그런 경향이 있기는 한데...

정말 허무하게 그냥 보내버린 주말탓인지.... 오늘은 특히 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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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늘어가고, 그 늘어난 욕심만큼 자신은 잃어간다.

어느순간부터인지 터무니없는 욕심만 커져가고, 그 욕심을 이루기위한 노력은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는 다시 언제나 그렇듯... 후회와 허탈감만 안고...

 

나를 지쳐가게 만드는 것은 나인데...

그게 나라서 나도 어쩔수가 없다고 변명만 할뿐...

달력만 바라보며 마음만 급해하는 나는

아마 이번주도 그렇게 허황된 꿈만 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