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어제였네요...
필름으로 담은 몇컷을 정리하며...
문득 이 사진을 만났습니다...
왠지 가슴이 저려옵니다...
도서관에서 누워있는 여학생...
왜 저렇게 누워있을까..당시에는 궁금했는데...
얼마후에 갑자기 이 학생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서울의 큰 병원에 가보니 뇌종양이었다고 ...
지금은 큰수술을 몇차례하고 다행스럽게도 경과는 좋은듯 합니다...
어서 건강해져서 웃음으로 가득찬 하루하루가 펼쳐지길....
* 미슈퍼+코닥 포트라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