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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유람선을 타고 본 야경...


파리..

유람선을 탔다...

* 삼각대 없이 야경찍기가 주특기인것이 다행이다...ㅠㅠ


* 솔직히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중 하나....
이유는 단순하다..
난 파리라는 대도시가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이런 모습때문에 사랑하게 되었다..
서울같은 대도시에는 쉽게 만나지못할것 같은 모습...

사람들은 유람선근처 식당에 모여서 와인과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워했고...
현지사람들은 이렇게 세느강이 흐르는 강둑..그 어디에나 사람들이 모인다...

아래에서 보듯이  멋쟁이 신사의 모습부터 편하디 편한 모습으로... 강둑에 모여앉아 맥주를 마시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아무도 의식하지 않는다는듯이..그리고 웃음을 터트린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우리나라처럼 제대로 여유를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내겐...
충격과 부러움...이었고....

그 모습들이 다른 어떤 화려한 관광지보다 내 마음을 사라잡았다... 파리...



* 퐁네프다리... 아름다운 퐁네프의 야경...
바로 옆에 보이는 건물이 사마리텐 백화점...





* 오르세박물관의 야경...


* 에펠탑 야경 - 삼각대없이 갈수록 힘겨워진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