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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세상

어느 광부의 웃음...


태백제
연탄만들기 체험장
연탄을 한장 한장

만들어내며

더러워지는 옷과 흐르는 땀...

하지만

한장한장 만들어내며

세상에 더없는 밝은 웃음을 보여주던

어느 광부의 웃음...

차라리 눈물이 날 것 같던...

그 웃음...

* 아마 연탄재..라는 시를 쓰신 안도현 시인.. 본인의 시보다 더 시같던 이 웃음을 알수는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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