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이글루~

어릴적 동네에서는 흔히 봤습니다
겨울에 눈이 워낙 많은 곳이니
세숫대야로 눈을 담고 눈집(이글루)를 만들어주면
그안에서 놀거나

세숫대야로 찍어낸 눈으로 방벽을 쌓고 눈싸움을 하고...

그런 기억이 요즘 아이들에게는 그리 많지 않은듯 하군요
비록 눈이 그래도 제법많은 강원도아이들이지만

그래서 눈집(이글루)를 간단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3~4명이 들어갈수 있게 만들어줬는데

제 아이들은 아니지만...활짝웃는 아이들의 표정에
나중 언젠가 그리워할 어린시절의 기억하나 남겨진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