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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으로

선운사


선운사(禪雲寺)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백제 위덕왕(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조18년(1794) 임우상이 기술한 선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선 운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법명을 법운자로 한 진흥왕은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진흥굴 윗산에 중애암을, 만월대 아래에 도솔 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

정유재란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년(1614)에 무장태수 송석조가 원준대사를 통해 1619년까지 5년간에 걸쳐 재 건하였다.

선운사는 한때 89암자 24굴 189요를 갖춘 대찰로 억불숭유정책을 내세운 조선 시대에도 성종의 어실이 있을 정 도로 번성했으며
태종때의 사찰폐쇄령에도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보존된 대찰이었다.
금동보살좌상·지장보살좌상·선운사 대웅전·참당암 대웅전·도솔암 마애불 등의 보물, 동백나무숲·장사송·송악 등의 천연기념물이 있으며, 석씨원류 경판·영산전목조삼존불상·6층석탑·범종·약사여래불상·만세루 백파율사비 참당암 동종·선운사 사적기 등 보물 5점, 천연기념물 3점, 기타 지방문화재 등 총 19점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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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왕이 머물렀다는 진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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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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