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계속 이어지는 친구와의 산행...그리고 산책...
친구와 둘이서 오른 쪼록바위...
역시나 친구가 꺼내든 돌배주에 행복해지고....
술을 마시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마시는 술...산행에서의 돌배주...
캬~~ 좋다...
* 산에서 물을 끓이지는 않습니다. 친구가 보온병에 담아온 따뜻한 물에 컵라면 하나씩 나눠먹고, 통조림 2개를 안주로...
* 지칠때마다 산이 보고싶다....
이대로 조용히 떠나고 싶다... 세상 뭐 별거있으랴....
언제고 포스팅이 없다가 하나둘쯤 이곳을 잊어가면...
그대로 사라지면 될 것을...
미련갖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