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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의 주절거림

미쳐간다....


며칠전...


봄을 기다리다가...

제대로 된 봄이 오고있는데...

이 모양..목발신세다...

언제쯤 걸을수 있을지 알수도 없다...

꽃이 핀다...아...이쁘다...즐겁다....

꽃과 함께 깁스한 다리도 찍고, 화창한 하늘...나무를 밟고 걷는 흉내도 내본다....

그러다가 다시 분노가 치밀어 올라...

꽃을 밟는 시늉을 한다...

점점 미쳐간다....


* 삼성 컴팩트카메라와 함께...





* 다 밟아버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