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단양팔경의 하나
강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 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 도담삼봉도 자주 지나는 편이지만 이곳에 들리려면 새벽녘- 해뜨는 시간-물안개와 담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뒤쪽 아파트가 항상 신경을 거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