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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의 주절거림

깁스는 풀어도....


난 걷지 못한다...

일단, 부러진 뼈가 붙으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고...

핀 4개를 넣은 수술이후 필사적인 재활을 하고있지만....

걸을수는 없다....

고통은 여기 저기서...뜻하지 않게 찾아오고...

재활도 또한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난 걸어야 한다....

난 여행을 해야 한다...

난 산행을 해야 한다...

난....

오늘도 이렇게 걷는 꿈을 꾼다....

난 그래야....

살기때문에....

* 삼성 똑딱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