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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의 주절거림

걷는다는 건...


항상 걷고 오르고 달리고....

그런 삶을 사랑하고 익숙해있다가...

어느새 한쪽 페달이 고장난 자전거마냥...그러고 있다...

뭐...세상이 그럴수도 있지....

새삼스러울것은 없지만...

낯설은 환경에 처음 맞닿은 느낌은 사실 좋지는 않다...

유달리 걷고,달리고,오르는 것을 사랑해서 그런지...

난 지금도 이렇게 걷고 있는데...

* 삼성 똑딱이-컴팩트카메라와 함께....

꽃비속에서...



* 라일락 나무아래서...


싱그런 녹색..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