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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 캐리어가 고장나버렸다 당황스럽게도... 체크아웃하기전에 급히 구입하여야 관계로 인터라켄 시내로 들어섰다 사실 조그만한 곳이라 돌아다니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가방가게 하나를 찾아 저질영어로 대충 이야기하고 캐리어를 구입후 돌아왔다 저녁은 아무래도 스위스에 왔으니 "퐁듀"로 하기로 하고... 초콜릿퐁듀,과일퐁듀,고기퐁듀...오..맙소사... ㅎㅎ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더보기
스위스 융프라우 * 스위스 융프라우 더보기
융프라우로 가는 길... 유럽의 지붕 - "융프라우요흐"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하는 등산열차를 탄다 난 장엄한 알프스 - 그 알프스 중에서도 아름답다는 융프라우를 만나러 가는 길... 플랫폼에서는 라우터브로넨(A플랫폼)과 그린델발트(B플랫폼)중 어느것으로 갈 것인지 결정해서 타고 어차피 이 곳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만나게 되어있다고 한다 이 곳에서 빨간색 JB를 타고 50여분 - 해발 3,454m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한다 기차안에는 한국어방송도 한다. * 터널인 아이거반트 - 잠시 멈춰서 창밖을 구경할수 있다 * 특정 상표를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사에서는 이 곳에서 먹는 라면을 추천한다..비싸긴 해도 분위기탓에 맛은...ㅎㅎ 더보기
인터라켄 카지노 공원 스위스는 4개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망슈어 인터라켄은 독일어권이라고 한다. 하지만 상점에서 어느정도 저질영어를 사용해도 물품구입에는 지장이 전혀 없다 스위스 인터라켄 카지노공원 19세기 사교장이었던 이 유서깊은 건물은 현재 카지노와 민속공연을 볼수있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저 멀리 흰산이 융프라우... 더보기
이동건 광고판? 스위스 상가건물들 앞에 왠 이동건 광고판? ㅎㅎ 이야기를 듣고 좀 알게되었지만... 더보기
hotel Du Lac hotel Du Lac 아침이 밝아온다 밤에 보기에는 어느 시골의 모텔도 안되는 모습이었지만 아침이 되니 숨겨진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발코니에는 작은 의자도 있어 앉아서 융프라우를 바라볼수도 있고... 식사도 깔끔하고 맛있다 더 멋진것은 호텔뒷쪽- 식당에 들어가보니 바로 뒷편은 호수~~ 보트들도 묶여있고,캠핑카들.... 멋진 모습이었다 지나가던 아이들이 나를 보고 "곤니찌와~"를 외쳐댄것은 좀 그랬지만..... * 융프라우가 바라다 보이는 호텔방 발코니에서.... 더보기
호텔도착... 밤에 도착한 스위스... 피곤하다 이탈리아에서의 호텔들과 달리 이 곳은 정말 목조냄새가 자욱하다 금고부터 옷장부터 수동식에다가 낡고... 엘리베이터 역시 좁고 자동식이 아닌 가끔 영화속에서나 보던 방식... 침대 머리맡의 기계도 그렇고.... 듣던대로 스위스... 참, 오다보니 저녁 8시좀 넘었는데 한 마을에 인적하나 없고 불켜진곳도 없어 당황스러웠다 무슨 세트장인줄 알았던... 우리나라의 어느 풍경좋은 농촌과 같은... 저녁시간대에는 문여는 가게 하나 없다고 하니...ㅎㅎ 더보기
스피치역... 밤은 서서히 깊어가고 낯선곳을 찾는 여행자에게는 기대와 불안이 몰려온다 갈아타며 시간이 조금 있어 처음으로 만나고있는 스위스를 즐긴다 홀로 시내방향으로 걸어도보고 또 약간 다르게 되어있는 이 곳을 유심하게 들여다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