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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폰카)태백 화광동아파트.. 네이버밴드에 전해져오는 미쿡 동생네 들리러 가신 어머님의 여러소식... 핸드폰을 들여다보니...스쳐가듯 눈에 들어오는 사진... 1978년생 태백 화광동 아파트... 화장실이 집내부가 아닌 복도에 있고... 건물주변을 현재 거닐다보면...이런데 살수있을까...하는 생각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당시에는 나는 이곳에 살고싶기도 했었던거 같다... 나이가 얼마지...? 아..내 동생보다 어린 아파트구나.. 그런데...벌써 이 모양이라니... 그렇다면 우리도 이렇게 보일수 있겠구나... 광부의 사택으로 주로 쓰였던 이 곳... 이 쇠락함을 보는만큼...이 도시의 쇠락을 느낀다.. 저렇게 심어놓은 화단처럼.. 과연 다시 꽃피울수 있을까? 태백은 이제 영하다.. 겨울이 다가오면 내 어린 기억은 다시 그렇게 춤을 .. 더보기
[폰카] 비오는 태백... 비 오는 날.. 태백에 사는 이가 태백하늘에서 내리는 빗속을 걷다... [i-phone 5] 더보기
폰카) 장날... 쇠락한 도시 태백에는 현재 10일장이 열리는 곳이 두곳있다 하나는 제법 규모가 큰 통리장(5,15,25일) 그리고 작은 규모의 장성장(4,14,24일) 퇴근길에 잠시 들린 장성장...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장꾼들은 서둘러 짐을 챙기고 잠시 우산도 없이 수제어묵을 하나 사서 입에 물고 비 구경을 한다 비는 빗물만큼의 고단함을 더하고 땀방울만큼의 시름도 더한다 내 손의 어묵은 어묵만큼의 삶의 무게를 내게 더하고 그 무게는 다시 젖은 어깨만큼의 한숨을 내게 더한다... [ 아이폰5 ] - 2015.9.4 태백 더보기
(폰카) 풍경... 태백..낡은 광산촌 아파트... 길가를 지나다가... 어느 분의 감각인지....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더보기
(폰카) 태백수질환경사업소... 이곳이 이렇게 꾸며져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들려보지는 않았는데... 잠시 지나가는 길에....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일상... 일상.... 일상적이라는 말처럼 싫은것은 없다... 특히 나같은 인간에게는... 하지만...아무리 돌아봐도... 일상적...일상...이라는 말을 제외하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가끔 면요리를 먹고, 눈이 많이와서 스노우타이어를 갈고... 해야할일은 하지않고, 하지말아야할 것들은 하고... 그렇게 오늘도 시간을 되돌릴 시계를 구하려 한다... 더보기
출근길... 출근길... 더보기
4월20일의 눈.... 4월20일의 눈...태백 더보기
4월3일의 눈... 출근길 잠시 차를 세우고 핸드폰을 꺼낸다 더보기
핸드폰카메라) 어느 카페... 어느 도시..어느 카페앞을 지나다가... 괜히 꺼내든 핸드폰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