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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 산타마을...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내 마음의 산타는... 바로 너희들이다... 더보기
포항 보경사... 포항 보경사 2015.9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는 그 곳에서... 탑위에 올려놓은 돈들이 오늘따라 눈길을 끈다 바닥의 돌을 주워먹는것에는 웃음짓다가 돈을 주워 입에넣을땐 급하게 말린다 그런 돈인데.. 그 돈에 나는 항상 그렇듯 목말라 하지는 않는지... 더보기
2015석가탄신일 2015.5월 정암사... 5월 저 연등을 보고 매달았던 내 마음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 어느 바람에 실려 어디까지 갔는지... 나 아직 알수는 없지만... 부탁한다... 어느 날..어느 빛아래서 그렇게 조금은 따스해지기를... 더보기
폰카) 장날... 쇠락한 도시 태백에는 현재 10일장이 열리는 곳이 두곳있다 하나는 제법 규모가 큰 통리장(5,15,25일) 그리고 작은 규모의 장성장(4,14,24일) 퇴근길에 잠시 들린 장성장...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장꾼들은 서둘러 짐을 챙기고 잠시 우산도 없이 수제어묵을 하나 사서 입에 물고 비 구경을 한다 비는 빗물만큼의 고단함을 더하고 땀방울만큼의 시름도 더한다 내 손의 어묵은 어묵만큼의 삶의 무게를 내게 더하고 그 무게는 다시 젖은 어깨만큼의 한숨을 내게 더한다... [ 아이폰5 ] - 2015.9.4 태백 더보기
소원을 매달다... 소원을 매단다는 것은... 그 행동자체만으로 간절함을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어떤이는 가벼운 마음으로 어떤이는 절박한 마음으로... 혹시나를 떠올리며, 때론 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렇게 하나둘 매단 소원이 하얀나비를 만들고 또 그렇게 춤을 춘다... * 인터넷에 시리아난민 3세아이의 슬픈사진을 보며... 그렇게 맘 한끝이 저려온다... 나 또한 두아이의 아버지.. 그 밝은 미소의 사진의 의미를 알기에... 그 슬픈사진을 보며 차마 보지도 못하고 차마 눈을 떼지도 못하고 잠시 그렇게 있었다... 한번도 이런곳에 매달아본적 없지만.. 나중에 한번 너를 위해 나도..매달아보련다... 부디 평화를.... * 2015 안동.... 더보기
2015 봉화 은어축제장... 2015.8월 경상북도 봉화 은어축제장... 더보기
연꽃... 탁함속의 맑음이라... 내 마음속에 자라면 아주 잘 자랄 연꽃인가... 유유히 흘러다니는 작은 물고기들을 바라보니 내 맘속 작은 물고기들 또한 튀어나가려 한다... 비오는 날... 2015 태백 더보기
철암 벽화마을#1 이곳은 이미 올초 한번 포스팅 한곳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 더보기
소나무 얽혀있는듯.. 하지만 그 누구도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우리네 삶은 이같이 얽혀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방해하고 있지는 않을런지.. 어쩌면 내가 날...그렇게 얽혀매고 조이고 있는지...내 마음속 가시가 돋아나 이런 모습으로 내 안에 자라고 있는것은 아닌지... 가끔은 두렵다... 더보기
메밀밭... 경상북도 봉화군 하얀 바다에서 춤을 춘다... 꿈은 아스라히 사라져만 가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빛은 아련히 가슴에 짙게 새겨져 간다... 하얀꿈을 꾼다... 깨어도 깨어도 그저 하얗기만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