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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묵호... 묵호등대길... 길은 걷는다... 저녁햇살은 벽화들을 더 진하게 보여주고... 어느 버스정류장의 독특한 모습은 눈길을 끈다... 또한, 한때는 벽의 벽화였던 뽀빠이는 이제는 무너져 길에 누원 아직은 힘이 남아있음을 외쳐보는데.... 더보기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묵호등대에서 어촌을 바라본다... 해는 저물어가고, 어촌에는 스산한 바람과 더불어... 마지막 빛들이 사그러든다.... 떠오르는 빛... 사라지는 빛.... 그 빛의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다... 어느날...자고 일어나 시간도 모른채..멍하니 밖을 내다봤을때...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든것이 모호해질때처럼.... 더보기
묵호... 묵호등대에서 마을을 내려다 본다... 해는 져가고...마지막 햇살은 잠시나마 마음을 따스하게 해준다... 저 빛을 손에 담아 쥘수 있다면... 내 마음에 집어넣어 나를 따스하게 하리라...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 Ⅱ) # 2 ... 묵호 논골담길...Ⅱ 묵호등대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찾기 쉬운... 묵호 논골담길은... 묵호등대오름길로 시작해서 세가지 길이 있습니다.... 묵호등대오름길 , 논골담길 1 길은 몇번이나 이곳에 포스팅하였었고... 얼마전 논골담길 2길을 포스팅하였었는데.... 모든 벽화를 다 담은것은 아니고....내키는 대로 몇컷만 담았어요... ================================================================== 길.... 딛는 그 곳이 바로 길이나... 언제나 찾지 못하는 길... 내 길이 어딘지...항상 찾으나.... 결국 항상...길에서 헤매인다... 길... 그 자체가 길이나... 난 그렇게.... 길 위에서 길을 찾는지도 모른다.... * 어느 집...앞 바..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Ⅱ) #1 ... 여태껏 몇번 묵호 논골담길을 포스팅했습니다만... 그곳은...논골담길 1 이었고요.... 논골담길 2 가 존재합니다.... 이 곳에서는 처음 포스팅하는것 같네요.... * 자...발권기에서 티켓을 꺼내셨으면 이제 좀 걸어볼까요???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 그 길에는... 몇번을 찾았고, 몇번을 포스팅 했던 묵호 논골담길... 그 길에는... 단지 벽화만 있는것은 아니다... 이제는 닳아 만지면 부서질것 같은...방범을 위한 깨진 유리병... 위험하다고 눈살찌푸리기보다..왠지 한번 보듬어 보고 싶은 그 담위... 어릴적 살던 집같은....언덕 다닥다닥붙은 그 수많은 집들... 이 모든것이 바닷가에 살지않았지만.... 그 안에서 어릴적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그 길위에 사람은 있었던가?? 자신이 걸어가는 길...그 길에...지금 ...사람이 있는가??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 논골상회와 ... 묵호 논골담길...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논골상회..묵호벅스... 언제나 이곳을 담고, 포스팅하는 것은 즐겁다... 이 벽화..속에 존재하는 상회에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다...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마지막..논골상회 이 벽화들을 보면서 그저 웃음만.... 논골상회.... 벽에만 존재하는 상회... 문만빼고 모두 존재하지 않는.... 전기검침기까지...연탄...모두 그려진....상회... 어느것이 진짜고 어느것이 가짜인지.... 헷갈리던... 내 그리운 논골담길을 위하여...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 길... 묵호 논골담길... 이 벽화를 보고 한참을 기다렸다... 누군가 오기를... 하지만 오는 사람은 없고... 얼마의 기다림이었을까?? 길을 오르는 한분... 한컷... 그리고 나머지 한컷은 다시 찾은 나중의 논골담길... 같이 한 사람의 뒷모습.... 길... 함께 가야할 길... 길을 지키는 이 순한 강아지처럼... 누군가 있는 이 길을 언제 다시 걸어야 겠다... 더보기
묵호 논골담길...묵호등대 묵호등대옆의 논골담길... 이번 포스팅을 하면 마지막 포스팅 하나가 남겠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