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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

태백산 - 어느 오후... 태백산... 그 어느 오후에.... 산... 난 어쩌면 태백산에서 내 맘을 두고 사람들이 태백산에 버린 쓰레기같은 마음만 들고 내려오나보다... 이런 태백산에 오르면서도....이 모양인것을 보니... 더보기
태백산산행3-태.백.산 태.백.산... 감히 내려다본다... 내 어찌 저런 산들을 내려볼수있으랴만... 잠시 태백산에서 몸을 기대... 다른 산들을 내려본다... 말이 없으나...대화를 한다 생각이 없으나....소통을 한다 눈으로 보나...가슴으로 본다.... 그러다 이제 그만되었다고...바람으로 깨워주면... 난 다시.... 현실속으로 아프게 내려간다..... * 사실 태백산에 오르면 천제단까지 오르나...태백산 정상은 천제단이 아닌 입니다...천제단 뒷편... 일출사진은 주목때문에 천제단근처나 장군봉-유일사 근방의 주목근처에서 담으나..눈으로 보기에는 일출은 문수봉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모습... 두번째 사진중 오른쪽 부분 뽀족한 봉우리두개가 경북 봉화 - 그 앞이 ... 월암봉은 참 재미있는 곳입.. 더보기
그 산에는... 그 산에는... 가끔 나도 있고.... 나도 없다.... 그 곳에는... 그리움도 있고, 세월도 있다... 그 곳에 서있는 나는... 변하고 또 변하지 않고 있다... 내게 태백산은.. 그리움이자...아픔이자....욕망이자.... 산이다.... 곧 다시 난 이곳에 또 서있을것이다.... 매주마다 서기도 하고....한달만에 서기도 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항상 날 두렵게 하는...날 지워버리는 이 곳에.... 내가 있고, 다시 없다.... 더보기
태백산 주목...#1 태백산 주목 #1 내가 태백산을 사랑하는 이유중 하나... 더보기
태백산 산책중... 태백산 산책중... 새 한마리가 입을 벌리고 있는듯한 나무부터... 나뭇가지마다 맺힌 얼음까지... 천제단의 모습... 난 항상 이런 모습을 사랑해왔다.... 더보기
태백산 산행... 난 산으로 간다... 언제나 내 편안한 쉼터... 그리고... 그곳은... 태백산이기도 하다.... 바람을 맞으며, 추위를 맞으며... 그래도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한 마디 좋~다.... 난 그렇게 오늘도 태백산에 서있다.... 더보기
태백산에서 만난 멧돼지들... 눈이 쌓여있다보니.... 멧돼지들이 먹을게 없어 만경사 근처까지 내려온다... 사람들은 신기하게 구경.... 그런데...눈을 던지고, 먹을것을 던지는 사람들.... 그리고 조금 가까이 가서 사진찍는 사람들.... 모두 참 위험천만하다.... 새끼들이라지만, 자극하면 안되는데...참 제멋대로인 사람들 타인들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ㅇ 거기다 새끼들 근처에는 항상 어미가 근처에 있다.... * 아..그리고 다른 인적드문 등산로로 가려다가, 이 녀석들과 혼자 딱 마주쳐서...긴장했네... ㅠ 더보기
태백산 산행- 얼음나비.... 태백산으로 향한다... 올해 4월...축구를 하다가 발목이 부러진후 10~11월경 민둥산-청량산- 그리고 몇개의 작은 봉...산행은 했었지만... 겨울 눈쌓인 산을 오르며, 등산화목에 자꾸 걸리는 핀을 의식하며 길을 걷다가 그래...난 산이 너무나 좋다.... 중간에 얼음이 나뭇가지에 하나둘씩 붙어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 몇컷... 나비같은 모습에...내맘도 날아갈듯... * 나중에 보니..어떤 사진사들 두명이서 이 나뭇가지를 붙잡고 사진을 담는다... 꼭 그래야했을까?? 잡으면 다른 얼음들이 깨어지는데...사진몇장 담겠다고.... 정말....꼴보기 싫더라..... 꼭 그렇게 잡아야만 하는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