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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의 주절거림

어둠과 빛...

보통 사람들은 <빛과 어둠>이라고 많이 이야기한다...

 

빛은 더 말할필요도 없는 사진의 생명-근원...

하지만 가끔은- 그 빛에 너무 눈부셔 봐야할것들을 보지 못하는것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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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난...

빛을 등지고...                서있겠다...

 

어둠이 닥쳐오면...

넌 그저 돌아서라...

빛을 향해...

 


내가 널 안아...

그 어둠을 보지 못하게 하겠다...

...

짙은 어둠이 오랫동안..  내 눈에 내려앉아, 내 눈동자에 가득 차면,,,

돌아보지 말고 빛으로 가라...

...


어쩌냐... 미안해서...

보이지않으니

... 널 향해 날아드는 벌레 하나 막아주지 못하니...

 

어쩌냐... 미안해서...

보이지않으니

... 곤히 잠든 너... 눈부시지 않게 해야하는데

손을 펼쳐도 다 막아주지 못하니...

 

어쩌냐... 미안해서...

정말 어쩌냐... 미안해서...

미안해서 정말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