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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베니스)

산마르코광장-대종루-두칼레궁전

베네치아

갑자기 가슴이 확 터지는 광장
아드리아해를 향한 베네치아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산마르코광장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우아한 응접실"이라 격찬했고 프랑스 시인 뮈세는 세계의 대공간이라 극찬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 여행의 하이라이트급이라고 할까요

예전에는  채소밭이었다가 9세기 산 마르코대성당과 두칼레 궁전을  세우면서 생겼는데
12세기 운하를 메꿔 확장, 16세기  르메상스시대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카페 플로리안은 1720년 개업하면서 바이런,괴테,바그너 등이 단골로 드나들었고
콰드리 베네치아라는 곳은 스탕달,뒤마,바이런 등이 자주  찾았다고 합니다

* 산마르코 광장과  대종루

* 대종루는 베네치아 전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종탑으로 날씨가 좋을때는 알프스까지 볼수있다고 하는데요
10세기 건물이었지만 1902년 붕괴되었다가 10년 공사끝에 다시 세웠다고 하며 현재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중입니다
때마침 패셔너블한 아가씨가 지나가길래 잽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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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마르코 대성당과 두칼레 궁전

- 산 마르코 대성당은 12사도 중 한명인 산마르코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복합된 화려한 성당으로 원래 산마르코의 유해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는데 9세기 베네치아 상인이 회교도는 돼지고기를 금기시한다는것을 생각하여 고기밑에 유해를 숨겨 옮겨왔다네요

날개 달린 사자로 상징되는 도시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 두칼레 궁전은 9세기 처음 건축되어 베네치아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인 '틴토레토'의 '천국'이 유명하다네요. 실제 보지 못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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