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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를 다니며 느낀 것은 한적한 시골마을의 연속같다는것
지금은 부유한 국가중 하나이지만 옛날 스위스는 힘겨운 삶의 연속
그래서 그런지 중립국이라고 자처하지만, 스위스인들은 다른 나라의 용병이 된것이 많았다
바티칸의 경비병도 그렇고...
프랑스 대혁명당시 루이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호하다 죽음을 맞이한 786명의 스위스용병을 애도하기 위
한 빈사의 사자상
1821년 덴마크출신 조각가 토르발드젠의 작품으로 "부러진 창이 꽂혀있는 사자가 부르봉 왕가의 백합 문장이 있
는 방패를 지켜주며
죽어가는 모습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자연암벽에 새겨진 작품으로 자세히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오는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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