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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어린이날을 보내며... 어린이날이 어제였네요... 필름으로 담은 몇컷을 정리하며... 문득 이 사진을 만났습니다... 왠지 가슴이 저려옵니다... 도서관에서 누워있는 여학생... 왜 저렇게 누워있을까..당시에는 궁금했는데... 얼마후에 갑자기 이 학생이 쓰러졌다고 합니다... 서울의 큰 병원에 가보니 뇌종양이었다고 ... 지금은 큰수술을 몇차례하고 다행스럽게도 경과는 좋은듯 합니다... 어서 건강해져서 웃음으로 가득찬 하루하루가 펼쳐지길.... * 미슈퍼+코닥 포트라160 더보기
이제서야 다가오는 봄... 어느덧 이곳에서도 봄은 다가오지만...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잠시 고개를 돌려보니 저렇듯 봄은 다가오고... 괜한 심술만.... * 삼성 컴팩트카메라와 함께... 더보기
필름)고택에서... 세월의 흔적을 담은 그 곳을 걷는다... 고택이란 그 이름만으로도 가지는 고즈넉..여유가 있다.... 복잡한 유원지 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게는 언제나 즐거운 산책.... 따스한 햇살 머금은 나무재질은 포근한 어깨를 빌려주듯... * 미슈퍼 + 50mm 1.4 + 코닥 포트라160 더보기
주유소에서... 비는 내리고... 기름은 없고... 목발을 짚고 다녀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왼쪽 발목인지라... 운전은 가능하다는 것... 그러니 항상 수고하는 친구에게 밥은 줘야하니... 아...아프다...아까 넘어져서 부러진뼈 다시 부러진것 아닌지.....ㅠㅠ * 삼성 컴팩트카메라... 더보기
목발이야기)걷고 싶다... 사실 몇글자 적는것을 그리 힘들어하는 편은 아닙니다...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부담스러워하거나 피하는 편은 아닌데... 귀찮아서일까??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이곳에서 글을 잘 남기지는 않습니다... 잠시 그런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불편한 현재의 몸으로 바라본 세상...그 안에 서서 부딪히는 세상... 충분히 알수있음에도 의식하지 않았던 세상... 참 불편하네요...물론 우리나라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살아가시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다치기전에 담아둔 얼마의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조금은 버틸수있을만큼의 사진은 있지만... 얼마나 갈런지... 주머니에 작은 컴팩트카메라...일명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며 그냥 담기로 했습니다.... 낫기전까지는..한번.. 더보기
필름)깊은 산골...나무다리... 이 나무다리앞에만 서면 카메라를 들게 된다... 이 나무다리앞에만 서면 난 멈춰서게 된다.... 이 나무다리앞에만 서면 난 그렇듯 시간을 멈춰버린다... * 미슈퍼+50 mm 1.4 + 코닥 포트라 160 더보기
필름)겨울 함백산... 함백산을 산책하며... 필름안으로 들어간다... 걷고 싶다... * 미슈퍼+ 50mm1.4 + 코닥 포트라 160vc 더보기
겨울..태백 겨울....그리고 태백.... 봄이 되어 필름속 겨울..태백을 본다... * 미슈퍼+코닥 포트라160vc + 50mm 1.4 더보기
띠띠미 산수유마을 산책.... 내가 좋아하는 경상북도 봉화군 띠띠미 산수유마을...산책... 더보기
띠띠미마을 산수유... 경상북도 봉화군... 띠띠미 산수유마을....산책... 더보기
봄이 오는데... 봄은 오는데... 난... 필름처럼.... * 미슈퍼 + 코닥160 + 50mm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