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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상속.... 태백... 또다른 낡은 아파트... 한때 이곳도 거의 광부들 사택... 이제는 그 낡음위에 다시 낡음을 입고... 더이상 껴입기도 힘들겠다 했더니... 뒤쪽에 새로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청에서 짓는 영구임대아파트(?)... 그렇게 되면 ... 이 임신한 고양이들은 앞으로 어디에서 살아갈까??? * 아... 참... 퇴직광부인 아버님이 입주신청을 하셨는데....되었다고 한다...(재산이 별로 없는 관계로- 이 걸..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 올 가을쯤 완공되면 입주가 가능하시다고 하던데.... 더보기
띠띠미 마을 #2 ... 고택과 어우러지는 산슈유마을... 더보기
띠띠미 마을 #1 ... 아직 제대로 된 봄을 느낄수없는 태백인지라 봄을 마중나간 일요일... 거의 매년들리는 곳이라 이곳도 매년 봄이면 한번쯤 포스팅했던곳이라... 설명은 생략... 사진정리를 하지도 않아 일단 몇장만 먼저 올려보내요...전 올해 처음 맞는 봄인지라... ------------------------------------------------------------ 워낙 가볍고 허접한 사진들이라 그렇지만...좋은곳입니다... * 경북 봉화 띠띠미 마을 = 산수유 마을... 2014.03.30 더보기
삼척 사랑공원... 이곳도 몇번이나 포스팅 하였던 곳이라... 설명은 생략... 간만에 지나가다가... * ㅋㅋ 몇달만에 나타나 ...최근 담은 사진이 모두 소진되었네요.... 주말에 어디 나갔다오지않으면..다시 귀신놀이나 해야할듯... 가고 오는것이야 원래 인생사이니.. 모두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제몫까지...!!! --------------- 사랑은... 세상을 향해 미친듯 휘두르는 칼 같은 내가... 피묻은채로 돌아가도 ... 자신이 상처를 받아도... 말없이 품어주는... 칼집... 더보기
비오던 날... 사실 이런식의 사진-표현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 비는 눈물을 감춰주고... 빨간 우체통은 누가볼까...붉게 상기된 얼굴을 감춰준다... 더보기
보헤미안... * 예전에 어느분께서 그러셨는데...사라졌다가 갑자기 사진을 연이어 포스팅하면 곧 다시 사라지더라고... ㅎㅎ ------------------- 보헤미안... 아래에도 포스팅 했었지만, 자판기커피와 믹스커피를 마시는 내게... 유일하게 좋아하는 커피점 "박이추"선생의 "보헤미안" ====== 난 언제나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는 걸 잊지 않는다. 고귀한 불굴의 노력이 생겨난다. 만약, 당신의 이해력이 둔해진다면 커피를 마시세요. 커피는 지적음료입니다... - 보헤미안 - * 월~수가 정기휴일이고, 저녁에는 가도 소용없습니다. 5시까지 영업... 더보기
흔적... 2014.03.26 태백... 사람이 살까...하는 이 작고 낡은 아파트에는 놀랍게도 아직 몇몇가구가 산다... 화장실은 현관문을 나와 맞은편...에 있었던... 광산 광부들의 사택으로 쓰였던 이 곳... 내 어릴적 친구들의 집이었던 이곳들...이젠 그들도 없고 나도 없다... * 누군가의 마음일까... 사람은 이 동에는 살지 않을텐데..아마 누군가 길고양이를 위해 가져다놓은 사료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 우편함에는 그저 세월의 녹만이 배달되어있다... 더보기
커피 한잔... 자판기 커피와 믹스커피를 사랑하는 싸구려 입맛인 나이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곳... 보헤미안... 사실 이곳은 워낙 유명하니 설명은 생략... 이곳의 커피는 요즘 보통의 커피전문점보다 가격이 싸다는것도 항상 신기하다... 간만에 맛있는 커피....한잔... 더보기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2...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이 있다고 하여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길이 있어 걷고 또 걸어도.... 아무것도 없더라... 아니...아무것도 볼수 없더라... ---------------------------------- 타지역에 나갔울때,,,군시절에도 태백에 광산사고가 났다고 하면....사람들이 모두 물었다... 집에 전화해봐~~~ 항상 아닐거라 믿었기에 그렇게 심각한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마음한속...항상 그런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던것은 사실인 듯하다... 어릴적 자주 하던 이야기가 있다... 광산서 사고 나면 라면상자에 사람이 실려나온다고...조각나서.... -- 지금생각해도 이 말은 참 싫다.... .... 아버지를 생각하면 지금 난..감히 이런 글을 쓰는것도... 안.. 더보기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 #1 ... 이곳은 예전에 한번 담아 포스팅한적이 있는 곳입니다... 간만에 한번 발걸음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사진을 이쁘게 담는다...라는 생각은 지운지 오래되었고... 너무 오랫동안 카메라를 손에 잡지 않아서 다시 카메라 잡는 연습겸...퇴근후 저녁에 잠시 들렸습니다... 태백이라는 곳의 벽화마을은 다른곳과는 좀 다른면이 있습니다. 제가 태백에 살아서 인지 몰라도... 화려하게 해도...화려하지 않는 과거의 영광과 힘겨운 발걸음...만이 느껴집니다... 현재 황폐화된 도시의 모습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벽화에 왜그렇게 힘겨움만 느껴지는지 알지 못할 ..... * 2014.03.24(월) 태백 상장동... 더보기
삼척 새천년도로... 2014.03.21 삼척 더보기